[게임추천/스팀,닌텐도,PS4]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 검은 방을 잇는 한국 공포게임의 등장!

 

 

1. 개요

베리드 스타즈는 LINE Games Corporation에서 개발한 공포 추리 게임이다.

한국의 팀 라르고와 LINE Games Corporation에서 콜라보로 만든 이 게임은 검은 방과

회색도시 시리즈를 개발한 게임사 이다보니 한국 특유의 공포 게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

 

비주얼 노벨 장르인 이 게임은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단어를 탐색하고 그 단어를 가지고

등장인물과 대화를 통해 서로 호감도를 올리거나 내림으로 결말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기본 플레이 타임은 7-8시간으로 엄청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결말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베리드 스타즈를 하기 위한 시스템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Core i5-6300U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Intel HD Graphics 520
Direct X	버전 11
사운드 카드	10 GB

 

 

2. 스토리

플레이어는 일반인 서바이벌 오디션 쇼에 출연하여 탑 5에 들어간 한도윤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그러다 무대 붕괴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출입구가 막혀 출연진들은 방송국에 갇히게 된다.

 

극한의 상황에서 참여자들끼리의 갈등을 중재해야 한다.

 

밖으로 소통할 수있는 수단은 협찬을 이유로 받은 시계를 통해 받은 SNS 뿐!

SNS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도 있지만, 현실 연예인의 삶이 그러하듯

팬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힌트를 얻는 과정에서 안티들이 보내는 무수한 저주의 글을 보게 된다.

 

현실감 높은 SNS를 체험 할 수 있다.

 

하지만 SNS를 통해 참여자들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볼 수도, 그들과 깊은 이야기를 함으로

유대감이 깊어져 그들을 위기로 구할 수도 있다.

 

단서를 통해 참여자와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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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선택에 따라 인물간의 호감도가 달라진다.

 

이 게임의 엔딩은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주어진 힌트를 적절 할때에 대화로 풀어가야 한다.

 

3. 마무리

이 게임은 한국 공포게임의 한 획을 그은 라르고 팀에서 만든 신작 공포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포게임 매니아 층을 환호시켰다. 특히 좀비물과 다르게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공포 대상의 비쥬얼이 아닌 스토리라는 점에서 오랫동안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기억에 남아 있게 되었다.

 

비교적 높은 플레이 타임이 단점으로 언급되긴 하지만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해 준비한 콘텐츠가 많다고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득으로 받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치명적 단점으로 꼽는 점은 플레이 타임뿐만이 아니다. 힌트를 얻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SNS를 확인 해야 한다. 그 말은 즉 안티들의 사이버 볼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 부분은 개발자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트라우마가 있거나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은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을 비추한다.

 

하지만 검은 방과 회색도시의 뒤를 잇는 공포 게임이라는 점과 이러한 한국식 공포게임에 대해

목말랐던 플레이어들에게는 기꺼이 추천해주는 게임이다.

 

 

이 글의 모든 그림 콘텐츠는 스팀 공식 사이트가 출처임을 밝힙니다.